아이와 함께 ♡ 9호선 나들이 - ②국립항공박물관 (National Aviation Museum of KOREA 김포 비행기박물관 2층 실감영상관, 체험존 등)
아이와 함께 ♡ 국립항공박물관 (아이에겐 쉽게 '비행기박물관')
항공역사관인 1층을 소개한 <①국립항공박물관> 포스팅에 이어
이번에는 2층을 올라가본다.
1. 국립항공박물관 2층.
비행기 승무원 유니폼들을 관람하면 바로 2층으로 이어지는 에어워크가 있다.
승강기보다 에어워크를 이용하면
천장에 매달려 전시된 비행기들과 1층 전경 등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다.
이 비행기들은 잠시 후 '실감영상관'에서 또다시 만나볼 수 있다.(복습)
또 벽에 상영되는 짧은 애니메이션도 감상할 수 있다.
이 곳 국립항공박물관의 체험 프로그램들은 유료이고,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.
애칭 비행기박물관 2층은 항공산업관으로
비행기와 관련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다.
블랙이글스탑승체험, 조종관제체험, 기내훈련체험 등 유료프로그램으로,
가격은 3000원 ~5000원 이다.
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던가
박물관에 도착하자마자 예약을 걸어두고 다른 전시를 관람해야
체험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.
키나 나이제한이 있어
2층의 강도높은 체험훈련에 어린아이들은 참여할 수 없다.
ex. 360도 회전하는 의자, 비행기에서 비상착륙 미끄럼틀로 착지하기(부모동반 불가...)
아이들을 위한 체험은 2층에 '항공배움놀이터'가 있으나(현장예약)
48개월 미만은 앉아서 있는 것 자체가 고역일 것이다...
그래도 즐길 거리가 있으니...!
영유아는 아래 실감 영상관을 좋아할 것 같다.
2층 실감영상관에서는 '신비로운 비행기의 섬으로 떠나는 꿈의 여정'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상영한다.
'실감 그 자체'.
둥글게 휘어진 화면과
바닥까지 이어지는 영상에
아이도 어른도 휘둥그레~
하늘을 나는 것 같다.
굉장히 실감난다.
아까 1층에서부터 봤던 금강호 등등도 다시금 볼 수 있다.
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타임이 왔다.
부서진 스테이션 왜건의 조각조각들을 모아오는
현장 참여 타임!
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 우르르~~
적극적으로 열심히 모아온다.
(화면 터치터치)
우리아이도 온 힘을 다해 터치!
이야기가 흥미롭다. 영상미까지 있으니 말모.
~
다음은 국립항공박물관 3층으로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