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와 함께 ♡ 서울 어린이대공원 .
지난 번에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놀이동산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
이번에는 아차산역 기준 놀이동산보다 더 깊이 들어와야 하는 동물원에 대해 써본다.
코끼리가 있는 동물원이 서울에 있다.
입장료는 무려 무료이다.
7호선 어린이대공원 역 인접한
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이다.
커다란 초식동물 코끼리가
무려 두 마리나 있다.
너무 넓어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걸어와
코끼리를 만나기까지 20분 이상 걸어야하는것 같다.
모든 동물을 만나기보다는
한 번 갈 때 어느어느 동물을 목표로 본다.
조류관에는 펭귄과 두루미, 홍학 등 다양한 새들이 있었다.
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토끼.
작고 귀여운 동물도 상당한 수요가 있다.
그 외 프레디독, 미어캣, 사막여우 등이 야외 공간에 있다.
포큐파인은 엉덩이만 보다 왔다.
일락꼬리원숭이는 정신없이 쉴새없이 움직인다.
특징이 뚜렷해 아이와 기억하기 좋았다.
작은 조랑말들이 쉬고 있다.
어느 말이 아프다고 했었는데
더운 여름날 방문이라 더 지쳐보여...
동물들아 고맙다.
아이와 가면 동물을 진득하게 보기 어려워
여러번 짧게 가게 되는데
서울에 지하철역 근처에 이런 동물원이 있다니
대한민국 참 좋은 나라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