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과 올리브 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.
프랜차이즈 빵집과 확연히 다른
뭔가 건강빵의 느낌.
대부분의 빵이 슴슴하면서 짭짤한데 담백한 맛.
그 맛에 종종 찾는다.
처음에 올리브가 콕콕 들어간 빵으로 접해서 그런가
건강해지는 느낌,
그런 빵의 맛이다.
- 목차 - 1. 밀과 올리브 베이커리 위치 2. 밀과 올리브 베이커리 휴무일, 영업시간 3.밀과 올리브 빵 소개- 쪽파크림치즈 베이글, 더티뺑오, 치즈치아바타, 가격정보 등 4. 소감 |
1. 밀과 올리브 베이커리 위치 :
경기 고양시 덕양구 으뜸로 110 1층 152호
(=덕은동 712)
덕은지구, 즉 마포구 상암 건너편 신생 아파트단지에 있다.
서울 옆이라 서울이 아닌 경기도 덕은지구다.
깔끔하고 깨끗 쾌적.
2. 밀과 올리브 베이커리 휴무일, 영업시간 :
매주 일요일 휴무,
오전 8시반(포털상 오전 9시) ~ 오후8시 (재료 소진시까지)
갓 나온 빵들이 금방 나가서
이 메뉴를 꼭 먹어야지하고 가기보다는
있는 빵을 사자는 주의로 방문하면
스트레스가 없다.
다행히 대부분 비슷한,
잡내 잡향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의 맛이다.
3.밀과 올리브 빵 소개-
쪽파크림치즈 베이글, 더티뺑오, 치즈치아바타, 가격정보 등
하얀 포장지에 각각 포장된 빵들.
밀과 올리브의 '쪽파 베이컨 크림치즈 베이글'
이름에 빵의 재료가 다 표현되어 있다.
쪽파 베이컨 크림치즈 베이글은
쪽파와 베이컨 크림치즈 각 재료가 어우러져
쫄깃한 베이글과 함께 든든함을 준다.
가격은 6천 오백원이었다.
8가지 치즈가 들어있다는 치아바타.
이미 뜯겨나간 쫄깃 치아바타... 맛있다..
빵 겉면은 찹쌀 도넛처럼 쫄깃하다.
속에는 치즈들이 실하게 들어차있다.
치즈가 내부에 이렇게 두껍게 발라져있다.
고소하고 짭짤하다.
치즈치아바타의 가격은 5천원이 안되었다.
밀과 올리브의 더티뺑오
바삭한 패스츄리 속에 또 한번 초코크림이 듬뿍 들어있다.
더티 뺑오 겉면이 아주 바삭해서
손으로 잡으면 바스러진다. 사온지 5시간 정도 지났는데 눅눅하지 않다.(열어두었음)
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다.
바삭 쫄깃함 + 달달 초코
디저트로 제격이다.
나른한 오후에 힘이된다.
'더티뺑오' 가격은 5천원 중반대였다.
그 외. 감자스프는 이미 사라져 찍을 수가 없지만
굉장히 든든하고 맛있었다.
대부분의 빵들이 5~6천원 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.
4. 소감
식사대용으로 손색없는
담백하고 짭짤하면서 슴슴한
건강한 맛의 빵집.
가깝진 않지만 종종 이용하게 되고
매번 다른 빵을 사도 만족스러운 맛을 선사하는
밀과 올리브 베이커리였다.